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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뛰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오늘(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WNBA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96대 90으로 이겼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소속 박지수(23·196㎝)는 1분 27초를 뛰었지만 개인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다음 달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WNBA에서 세 번째 시즌을 치르는 중인 박지수는 2019시즌에 이어 올해가 자신의 두 번째 플레이오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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