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출연 ‘와카남’,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예능 1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출연한 TV조선 ‘와카남’이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와카남’ 14회는 전국 기준 5.6%를 기록했다. 이는 13회 시청률 5.4%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홍준표 이순삼 부부가 출연해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외에도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소개하고, 눈썹 문신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와카남’ 시청을 당부하며 “여성분들이 (제게)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3.5%,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5%,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4%(이하 동일),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0.3%를 각각 기록했다.

‘와카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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