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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티파니 영, 속옷 드러낸 아찔한 망사 패션…관능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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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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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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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아찔한 망사 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위, 무대 뒤, 극장 속 어느 곳이든 그곳은 내가 집처럼 느끼고, 연결감을 느끼고,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 곳이다"라는 글을 영문으로 남기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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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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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영은 검은색 브라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찔한 블랙 망사 소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티파니 영은 마름모 모양의 자수 패턴이 더해진 망사 시스루 상의에 A라인으로 떨어지는 짧은 미니스커트가 더해진 의상을 입은 모습이었다.

티파니 영은 여기에 두툼한 굽의 블랙 롱 부츠를 신고 일자로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으며, 굵은 골드 체인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들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또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채 티파니 영은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과 차분한 누드 립을 연출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손톱에는 빨간 매니큐어를 발라 포인트를 더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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