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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00분 토론' 국민의힘 후보 8인, 각자가 가진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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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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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8일 특집 MBC '100분 토론'에서는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된다.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약진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세론이 흔들리면서 양강구도가 형성돼 누가 최종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TV 토론회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현 시점에서, 과연 국민의힘 후보 8인은 국민들에게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불붙은 '화천대유' 논란]

채널A에서 진행된 제3차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회의 핵심 화두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국민의힘 게이트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편, 국민의힘 측에선 곽상도 의원이 탈당을 결정하며 더더욱 그 여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은 지난 3차 토론회에서 해당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눈 특검 도입만큼은 한 목소리를 냈지만, 그 대응 방향에는 조금씩 다른 입장을 보였다. 과연 '화천대유'라는 사태를 두고, 후보자들은 어떤 해법으로써 대안을 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까.

[철저해진 안보 전문성 검증]

26일 치러진 3차 토론회에선 홍준표 의원이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전시 대북 군사작전인 작계5015가 발동되면 대통령으로서 뭘 해야 하냐'는 질문을 던졌지만, 윤 전 총장은 즉답하지 못한 바 있다. 이후 윤 전 총장의 자질 논란으로까지 번지며 후보 간 외교 안보에 관한 전문성 검증이 철저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특집 MBC '100분 토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외교 안보 통일 부문에 대한 공통질문 및 정책 주도권 토론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 정착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자리 잡은 요즘, 8인의 후보들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된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시청자를 대표해 '100분 토론'이 직접 준비한 맞춤형 직격 질문도 마련돼 있다. 각 후보들이 내놓은 핵심 공약들과 직결되는 날카로운 질문들에 후보들이 어떤 답변으로 대한민국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 특집 MBC '100분 토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자 토론회>는 28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연 패널 (기호순)

- 안상수 후보 - 원희룡 후보 - 유승민 후보 - 윤석열 후보 - 최재형 후보 - 하태경 후보 - 홍준표 후보 - 황교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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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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