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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선, 13년만 연극 무대 오른다 "대학로는 여전히 설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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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선이 1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선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매일 대학로~긴 거리 운전하면서 느끼는 피로감 대신..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서 그 시간 대본을 보겠노라! 야심차게 했던 다짐을 뒤로 하고..버스타고 5분만에 꾸벅 꾸벅 자다가 겨우 내릴 때 눈 뜬다는..그래도 안 지나치는게 어디에요! 그쵸? 부족한 잠도 보충하고 ㅋㅋ"라고 전했다.

이어 "13년만의 연극. 시간은 훌쩍 지났고..풍경도 많이 변했지만..대학로는 여전히..설렘을 줍니다! #연극마우스피스 #열심히준비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로에서, 버스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유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유선이 13년 만에 연극을 하게 되면서 각오를 다지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연극 '마우스피스'는 한때 촉망 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갇혀버린 중년의 작가 '리비'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칠 수 없었던 '데클란'의 만남을 그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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