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공 ).2021.09.28.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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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오는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6명의 감독들이 에이스만을 골라 팀을 구성한 ‘최강 올스타팀’의 경기가 예고됐다.
먼저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이천수 감독과 김병지 감독이 각각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지휘봉을 잡았다. 레드팀과 블루팀에 과연 어떤 정예 멤버들이 선출되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최강자 박선영 역시 최종 멤버로 선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감독들의 원픽이었던 ‘골때녀의 타노스’ 박선영은 대기실에 들어서자 엄청난 환호를 받았는데, 그녀는 어떤 멤버들과 한 팀이 됐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의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올스타전 경기 후 이긴 팀의 이름으로 ‘축구사랑 나눔 재단’에 장학금이 기부되고, 금액은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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