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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붙는 OTT 시장

457번 참가자 넷플릭스CEO, 오징어게임 운동복 입고 "흥행 확신"[IT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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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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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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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 콘텐츠책임자(CCO)가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에서 가장 흥행하는 비영어권 콘텐츠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버지 등 IT매체에 따르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겸 CCO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드컨퍼런스에서 그간 가장 인기 있었던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10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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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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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랜도스는 넷플릭스 가입자가 가입 후 첫 28일간 최소 2분 이상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와 영화 목록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계정이 시청한 시리즈는 '브리저튼:시즌1'(8200만명)이었고, 영화는 9900만명이 시청한 '익스트랙션'이었다.

가입 후 첫 28일간 시청 시간이 가장 길었던 콘텐츠 10위도 공개했다. 시리즈물에서는 역시 '브리저튼: 시즌1'(6억2500시간)이 1위를 차지했다. △종이의집: 파트4 △기묘한 이야기3 △더 위쳐:시즌1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2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너의 모든 것 시즌2 △기묘한 이야기 2 △종이의집: 파트3 △지니 앤 조지아:시즌1이 뒤를 이었다.

영화에서는 2억8200만시간이 시청된 '버드박스'가 1위였다. 다음으로는 △익스트랙션 △아이리시맨 △키싱부스2 △6언더그라운드 △스펜서 컨피덴셜 △에놀라홈즈 △아미 오브 더 데드 △올드 가드 △머더 미스터리가 나머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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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 /사진=넷플릭스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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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된 10위권에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하반기 결과가 반영되면 '오징어게임'이 순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랜도스 CEO는 "현재까지 '오징어게임'이 우리의 가장 큰 쇼가 될 아주 좋은 기회가 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집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위에,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로는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드라마가 미국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오징어게임 참가자 유니폼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만들기 세트' 등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등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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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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