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위해 똘똘 뭉친 블랙핑크 단체샷…사흘만에 '1000만 좋아요'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리사를 위해 똘똘 뭉친 '블랙핑크(BLACKPINK)' 단체 사진이 1000만 '좋아요'를 달성했다. 블랙핑크의 동료애가 또 한번 빛을 발했다.

제니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블랙핑크 단체 사진과 영상은 27일 오후 10시 기준 좋아요 1000만개를 넘겼다.

제니는 이날 사진·영상과 함께 "오랜만에 블핑이들"이라고 적었다. 글 말미에는 "최선을 다한, 라리사 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멤버들은 이날 리사의의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A)'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제니와 지수, 로제는 리사에 맞춰 춤을 춘다. 특히 로제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윗옷을 살짝 들춰 복근을 드러내는 등 끼를 부리기도 했다.

제니의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단체 사진이 올라온 건 지난 2월 1일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 '더쇼(THE SHOW)' 이후 처음이다.

한편 리사는 지난 1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LALISA'를 발매했다. 20일 (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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