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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사이먼 페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26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사진이 놀라운 이유"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사이먼 페그가 다시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1. 원래 입던 데일리룩마냥 찰떡같은 트레이닝 룩. 2. 왜 뽑았는지 모를 영희의 머리. 3. 떨어질락말락 한 공깃돌. 4. 함께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은 BTS 진. 5. 사이먼 페그가 직접 보내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진의 입간판을 배경으로 서서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각종 굿즈를 든 채 포즈를 취한 사이먼 페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부터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던 사이먼 페그가 공개한 사진에 팬들은 "ㅋㅋㅋ그냥 한국 오세요", "석진이 너무 자연스럽게 서있어ㅋㅋㅋㅋㅋ", "빈센조도 보시더닠ㅋㅋㅋㅋㅋㅋ", "벌써 두 번 봤다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인 사이먼 페그는 영국 출신의 배우 겸 코미디언이며, 각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닉 프로스트, 마틴 프리먼 등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 트렉' 시리즈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 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이전에도 '빈센조' 등의 드라마에 빠져있음을 밝힌 바 있다.
사진= 사이먼 페그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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