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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영웅, 무슨 죄다 1위야…트로트계 아이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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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명의 트로트가수에서 ‘미스터트롯’ 톱1, 그리고 다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27일 투표 서비스 마이원픽 집계에 따르면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일명 ‘Good bye 마이원픽 season1 파이널’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를 꼽는 설문조사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이달 6일부터 어제(26일)까지 진행됐는데, 임영웅이 174만 306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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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트로트, 스타 브랜드평판, 가수 브랜드 평판 등 솔로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부분은 임영웅이 올해 1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간에 다른 가수에게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부모님께 통 크게 추석 용돈 드릴 것 같은 효자, 효녀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에서도 임영웅이 31만 3340표 중 17만 3142표를 획득해 55.26%(익사이팅디시 기준)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솔로 가수 양준일, 장민호, 민경훈을 제치고 왕좌를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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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6일 발표한 ‘9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집계를 보면 임영웅이 브랜드평판지수 1387만 3562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8월 공개된 평판 지수(1231만 8998)와 비교해 12.62%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의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의 식지않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마이원픽, 익사이팅디시,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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