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장동민 애교에 박나래 '츄병' 진단→츄 "그렇겐 저도 안 해" (홈즈)[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과한 애교를 폭발시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학생 사촌 3인의 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각각 고려대, 국민대, 광운대에 재학 중인 세 사람은 강북에 위치한 집을 희망했고 복층인 집 구조와 야외 공간을 로망으로 꼽았다. 또한 예산은 전세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덕팀 이기찬과 김숙은 만나자마자 '반갑구만'이라며 옛날 방식의 인사를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기찬이 신곡 '원룸'을 언급하자 김숙은 "우리랑 안 맞다. 오늘은 투룸을 구하는 거라 다음번에 다시 나와주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덕팀의 3번 매물인 '복세편살'에 김숙과 이기찬은 갑작스럽게 줄임말 배틀을 시작했고 궁지에 몰린 이기찬은 '킹왕짱'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츄는 "우리 아빠한테 배운 건데"라며 놀라기도.

매물의 밖에는 건너편 집의 지붕이 보였고 덕팀은 "체코 분위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나래는 "많은 분들이 집은 핑계고 개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내로남불이 유일하게 웃긴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라며 시청자들이 분석한 아무 말을 소개했다.

과거 인터넷이 진짜 빠른 집이라고 소개한 집은 건너편에 N사 사옥이 보여서였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남향집을 보고 '저러면 타 죽는다'라고 서로에게 트집을 잡았다고. 이에 장동민은 "붐 씨가 제일 아무 말을 잘해서 나가줘야겠다고 그러더라"라고 장난쳤고 붐은 "그것만큼은"라며 좌절했다.

그런가 하면 이달의 소녀 희진, 츄와 함께 매물을 알아보기 위해 나선 장동민은 애교를 폭발시키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남자 아이돌 나올 땐 짜증 내더니"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장동민은 집을 소개하면서도 쉬지 않고 애교를 선보였고 결국 김숙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지디 병에 이어서 츄 병이라고 있다"라고 장동민의 상태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2번 매물을 소개하면서도 집을 열자마자 애교를 시작했고 츄는 "그렇게는 안 해요 저도"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층고를 확인할 때도 '짜잔'이라고 소개하자 양세찬은 "저 형 왜 저러냐"라며 황당해했고 붐 역시 "최종 편집 때는 좀 뿌옇게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2번 매물은 복층을 오르기 위한 계단을 수납할 수 있어 공간을 이용했다. 또한 계단을 수납함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수납에서도 강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방이 비교적 협소해 아쉬움을 보였다. 또한 복층 공간 역시 서있기 힘든 낮은 층고를 보이기도.

복팀의 마지막 매물을 보러 가기 전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츄는 "아버지가 비 올 때 매물을 보라고 하셨다. 비 올 때 봐야 누수 터지는 것도 보고 그래서 좋다고 하셨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3번 매물은 들어서자마자 문이 위치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희진은 "요새 손을 자주 씻어야 하니까 이 시국에 맞춰서 좋은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뢰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학교와 가까운 거리, 1인 1방을 이유로 덕팀의 '십오야 하우스'를 선택하며 덕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진=MBC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