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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코로나19확진’ 임백천 “家에서도 마스크..♥김연주가 각방 배식” ('마이웨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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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마이웨이'에서 임백천이 아내 김연주를 위해 깜짝 출연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26일 TV조선 예능 ‘스타다큐-마이웨이” 김연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1990년대 추억의 MC이자 정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김연주에 대해 알아봤다.당 선거 관리위원회 대변인이 된 그녀의 하루 일과를 알아봤다.

김연주는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에 출근했다. 지난 7월부터 출근 중이라고. 그는 “매체와 당의 가교 역할, 기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서 “국민분들께 당의 입장과 정책을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만큼 그녀의 삶을 바꾼 특별한 장소라고 했다.

특히 임연주 남편은 임백천으로 알려졌다. 김연주는 남편 임백천과 함께 한강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임백천은 아내에 대해 “항상 나보다 바빴다, 엄마 자리를 지켜야했던 아내, 일보다 가정이 먼저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임백천은 코로나 19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족 생활도 확 달라졌다고.두 사람은 “집에서 각자 개인 생활 중,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고 밥도 각자 방에서 따로 먹는다”면서 “방안에서만 마스크를 벗는다, 그로인해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사람의 비밀연애 시절을 물었다. 연애하기 된 계기에 대해 두 사람은 “방송국에서 우연히 마주치던 사이, 행사장에서도 인연이 됐다”면서 29년 전 과거를 회상했다.

MBC공채 1기 MC인 김연주, 임백천은 그녀를 좋아한다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MC커플 1호가 되기도 했다.

김연주는 “옛날에 임백천 귀여웠다, 지금도 괜찮긴 하다”고 했고 임백천은 최근 방송국에서 최수종을 언급하며 “하희라 피부만 스쳐도 떨린다고 해 가까운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며칠 뒤 두사람은 특별한 배우를 만나러 향했다. 바로 전설의 원로 영화배우인 신영균이었다. 특히 신영균은 두 사람 결혼실 때 주례를 맡았다고.

임백천은 “주례를 부탁한 이유, 우린 세간에 주목을 받은 커플”이라면서 “ 당시 제 판단에 한국 문화인 중 가장 존경받던 분이었기 때문”이라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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