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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팬데믹 극복에 대한 강한 소망을 피력했다.
미국 ABC방송은 24일과 25일,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와 ‘나이트 라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인터뷰를 방송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먼트) 개회식에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참석해 연설과 공연을 한 후 유엔 본부와의 인터뷰에 이어 미국의 3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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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진행한 한국계 미국인 앵커 주주 장은 방탄소년단에게 유엔총회와 지속가능발전목표, 팬데믹 극복 등에 관해 물었다.
제이홉은 팬데믹 기간 동안 느낀 고충에 대해 "공연을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당연하고 소소한 일상이 많이 그립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 대화를 하는 속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있는데 요즘 그런 부분들을 많이 못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우리도, 팬들도 가장 하고 원하는 것은 콘서트일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을 해서 안전하게 콘서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다시 사람 대 사람으로 대면을 해서 서로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안아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피력했다.
사진 = 위버스, ABC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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