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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붙는 OTT 시장

韓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세계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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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플릭스 패트롤 9월 24일 넷플릭스 TV프로그램 글로벌 톱10 순위. 한국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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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우리나라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시리즈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9위에 올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24일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톱10'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7일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쾌거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드라마 사상 최초다. 2위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3위는 '루시퍼'가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게임은 전날까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가 극단적 경쟁으로 내몰리는 현대사회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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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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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 본고장 미국에서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독일, 레바논, 뉴질랜드, 우루과이 등에서는 전날 2위에서 처음 1위로 올라서는 등 글로벌 시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캐나다, 칠레,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오만,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40여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톱10 순위에 진입해 3위를 기록하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넷플릭스 톱10 1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세계 전체와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오징어게임이 처음이다.

오징어게임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 등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연 이정재를 비롯해 김주령, 박해수, 아누팜 트리파티,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배우 등이 출연한다. 배우 공유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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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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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22일 글로벌 7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9월 월간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톱10 기준으로도 세계 9위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스튜디오드래곤과 지티스트가 제작한다.

주연 신민아·김선호 배우 외에도 김영옥·이상이·인교진·조한철·차정화 배우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하이바이, 마마!'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가 맡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국내 OTT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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