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사월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24일 새 미니앨범 '드라이브'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유어썸머가 밝혔다.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때로는 간직하고 때로는 털어내야 할 시간을 표현한 앨범이다.
김사월은 '드라이브'를 "비워내듯 채워 넣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면서 "나의 시간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주도적으로 보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하는 타이틀곡 '외로워'를 비롯해 '너만큼', '레슬링', '드라이브' 등 네 곡을 수록했다.
2014년 김해원과 함께 '비밀'로 데뷔한 김사월은 자기 고백적이고 도발적인 포크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