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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넷마블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Δ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자회사인 Δ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제2의 나라 개발) Δ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넷마블의 경우 Δ사업PM Δ마케팅 Δ소프트웨어 개발 Δ빅데이터 ΔQA Δ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Δ게임기획 Δ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Δ클라이언트 Δ서버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월 중 입사할 수 있는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등과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넷마블 인재상(게임전문가·문제 해결력·일류인재·글로벌 마인드·긍정적 영향력)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recruit-netmarbl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2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넷마블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회사 및 채용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 소개 인터뷰, 질의응답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넷마블 채용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 TV에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넷마블 타운 화면. (사진제공 = 넷마블)©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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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참석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를 배경으로 로비, 컨퍼런스 홀, 'ㅋㅋ다방', 외부 공원, 41층 루프탑 등 가상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원자들은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한 넷마블은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도입,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넷마블과 함께 열정으로 도전하며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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