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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을 방문한 방탄소년단(BTS)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작업을 함께한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재회 장면(사진)을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BTS 일곱 멤버와 크리스 마틴(보컬),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먼(베이스), 윌 챔피언(드럼) 등 콜드플레이 네 멤버는 서로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근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크리스 마틴과 가이 베리먼 등 콜드플레이 멤버는 BTS 측이 마련한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밴드는 24일 합작 싱글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한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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