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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강인,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442일만의 리그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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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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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20)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에 0-2로 지고 있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 골이었다. 이날 원정 경기에서 입단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감독의 믿음에 화답했고, 풀타임 출전했다.

이강인의 리그 득점은 발렌시아 시절이던 작년 바야돌리드와의 35라운드 홈경기 이후 442일 만이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 아센시오, 이스코 등의 파상공세에 1-6으로 대패했다.

마요르카는 2승 2무 2패가 돼 10위에 자리했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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