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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재원이 운동중독이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펫 비타민' 2부에는 배우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가 과거 근육질이었던 아빠의 모습을 언급한 것에 대해 "예전에는 운동중독증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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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옛날 가방 안을 보면 도복 3개, 아령, 완력기 등 (운동 관련 물건 밖에)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걸 해서 뭐 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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