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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2위에 올라 통산 13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후 9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한 바 있다.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지난 9월 4일 자 차트에서 8위로 재진입해 이날 발표된 최신 차트까지 상위 200개 앨범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켰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이로써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이밖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9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1위로 재진입했고,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는 24위에 올랐다.
한편,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0일 일본에서 EP ‘케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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