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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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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진행되는 ‘제18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개조로 나뉘어 조가 편성됐다. 한국은 A조에 편성돼 우즈베키스탄(45-19 /승), 싱가포르(39-9/승), 홍콩(40-10/승), 카자흐스탄(40-20/승)을 차례로 꺾고, 조별예선 4전 전승(승점 8점),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제25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티켓 획득과 함께 대회 5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매일경제

제18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에서 김소라가 슛을 하고있다.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한국은 조 1위를 결정 짓는 카자흐스탄과의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에서 전반 7분까지 5-3, 근소하게 앞서다 한국은 전반 8분부터 김지현(LB)의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10득점 행진을 펼치며 순식간에 격차를 12점차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경기를 쉽게 가져가며 최종스코어 40-20으로 승리했다. 조하랑이 8득점, 신은주와 김소라가 5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골키퍼 오사라가 9세이브(방어율 47.4%)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에 패한 카자흐스탄은 3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일본이 5승(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이란이 4승 1패(승점 8점)로 조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1시부터 B조 2위 이란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결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란을 상대로 4승 무패의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변수가 많은 토너먼트 경기인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대회 상위 6개팀에게는 오는 12월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4강에 진출하며 일찌감치 티켓을 확보한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일본, 이란을 제외한 나머지 2장의 티켓은 어느 팀이 가져갈지도 주목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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