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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선릉과 정릉 다녀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모차에 앉아있는 사유리의 아들 젠이 담겼다. 한쪽 볼에는 빨간 모기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사유리는 "며칠 전에 젠 얼굴에 모기 물렸어요. 빨리 좋아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은지는 "우리 젠이 하루가 다르게 크네 또 보고 싶다"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샘해밍턴은 "신발은 275 정도 신은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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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비혼모'가 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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