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와카남' 홍준표, ♥이순삼과 러브스토리 공개 "첫 만남에 프러포즈" [TV스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홍준표 의원 이순삼 / 사진=TV조선 와카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결혼 40년차를 맞은 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과 함께 '와카남'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출연, 아내 이순삼과의 소소한 일상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준표 의원은 가차 없는 직언을 내뱉던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가정 내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반전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홍준표 의원이 아내 곁에 꼭 붙어서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 가하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꽃 선물을 하는 등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의 자태를 드러낸 것.

홍준표 의원과 이순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홍준표 의원은 아내 이순삼과의 첫 만남에서 바로 "결혼하자"고 돌직구 프러포즈를 날렸다고. 또한 홍준표 의원이 아내 이순삼에게 첫눈에 반했던 특별한 이유도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 의원의 반려견 순금이가 처음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홍준표 의원은 순금이를 볼 때마다 아이 같은 미소를 짓는 프로 집사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홍준표 의원은 극심한 허기짐에 시달리며 수돗물로 배를 채울 수밖에 없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홍준표 의원이 몸무게가 48kg, 허리사이즈는 28인치에 불과했다던 대학생 시절의 모습도 공개됐다. 홍준표 의원의 어려웠던 그 시절을 극복해내고자 애썼던 남다른 스토리가 진한 여운을 안겼다.

제작진은 "홍준표 의원이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정치인의 일상'을 파격 공개한다"며 "거침없는 직진 발언들로 상남자 이미지를 갖고 있던 홍준표 의원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의외의 면모들을 선보인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