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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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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장신’ 양효진 “9년간 연봉 1위 지분? 김연경 80%” 배구 퀸들의 찐 우정(동상이몽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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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양효진 선수가 출연해 연봉 퀸 1위 지분이 김연경 선수라 밝히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20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배구 국가대표 양효진 선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4년 열애 끝에 올 4월 결혼한 신혼 5개월차라는 그녀는 “남편과 자주하는 말이 ‘어떻게 지냈어?’ , 결혼하고 남편을 아예 못 봤다. 도쿄 올림픽 때문”이라면서 훈련을 위해 결혼 5일 만에 생이별했다고 전했다.

MC들은 “국대급 웨딩화보 190cm 장신 신부 자태가 화제가 됐다”며 2미터 서장훈과도 투샷을 서봤다. 모두 어울린다고 하자김구라는 “남편 있는데 어울리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효진 선수 남편에 대해 물었다. 그는 “182cm, 큰 키 인데 내 옆에 있으면 작아진다”면서 “남편은 일반 공무원으로 4살 차,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효진 선수가 소개팅 후 먼저 고백했다고.

양효진은 “100일째 썸을 탔다, 차 안에서 오늘 말해야겠다 생각하고 고백했다”면서 “서로 마음은 이미 확인한 상태, 알고보니 남편도 고백하려던 참이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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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에 에게 썸 타던 기간을 묻자 이현이는 “없어, 그냥 선 뽀뽀 후 썸이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가 그려졌다. 가족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중 사교육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서장훈은 “나도 어릴 때 사교육 많이 받았다”며 사교육 엘리트 출신이라 밝히면서 “7살때 피아노 체르니 40, 문제는 다 잊어버렸다”고 하자이지혜는 “그래서 노래방에서 노랠 잘한다”고 받아치자 서장훈은 “그럼 효과가 있나보다”꼬 말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홍성기는 “난 학창시절 미술 하고 싶었으나 부모님 추천으로 공대에 나와 전자회사에 취직한 것, 대학생 때 아나운서 시험 준비는 했다”면서 K본부 준비했을 때, 같이 수험생 동기가 조충현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홍성기는 “K본부와 S전자 준비했고 S 전자 면접에서 축구중계를 해서 붙었다”면서 “아나운서 시험은 떨어졌다”며 과거를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연봉은 S 전자가 나을 것”이라 ㅇ위로했다.

그러면서 양효진 선수의 연봉을 언급, 양효진 선수는 9년 연속 연봉 1위로 연봉퀸이라고 불린 바 있다. 특히 연봉을 김연경 선수가 만들었다는 말에 양효진 선수는 “같은 방을 쓰며 마인드 등 많이 배웠다, 지분은 80프로 있다”며 인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배우 퀸들의 진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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