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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희는 인생 꽃길을 위해 아들 한선우(신서우)를 후계자 자리에 앉히려는 허영기 있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희는 재벌가 큰며느리다운 고혹적인 비주얼로 등장했고, 한주그룹의 장손인 아들을 앞장세워 은근히 자신의 위치를 피력하며 숨은 야망을 드러냈다.
또한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들은 강미나(이하늬)를 태연한 표정으로 위로하는가 하면, 강미나를 향한 식구들의 날 선 태도에 그의 손을 들어주는 척 한 마디를 얹는 등 모순적인 태도도 보였다. 조연희의 차분한 눈빛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조연희는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성미(송승하)에게 한성운(송원석)의 루머를 알려주는 얄미운 표정이나, 한성미의 '팩트 폭행'에 화를 삼키는 모습은 허재희의 인간미를 돋보이게 했다.
'원 더 우먼'은 18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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