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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컴백' 리누, 이 시대의 진정한 팬사랑..'보이스킹' 이후 쌍방향 소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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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가수 리누가 진정한 팬 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리누는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누의 달밤에 라디오’(이하 ‘달밤라’)를 라이브로 진행, 팬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중이다.

지난 8월 13일에 시작된 리누의 ‘달밤라’는 팬들과 리누가 함께 만들어 가는 콘텐츠로, 팬들은 사전에 댓글로 사연과 신청곡을 남기며 그 고민을 토대로 리누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리누는 직장인 팬의 고민부터,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는 팬,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 많아진 팬,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든 팬의 사연까지 많은 팬들의 글에 하나하나 깊이 공감하며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진심 가득한 조언을 건네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평소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리누는 그만큼 팬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 순간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꾸준한 소통으로 화려한 언변술도 자랑하고 있다.

댓글로 받은 사연 외에도 리누는 실시간 방송을 하며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하면, 박효신의 ‘야생화’,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등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시원한 가창력까지 뽐내 팬심을 저격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찐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리누는 팬들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본인의 사소한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는 물론, 스케줄 및 ‘보이스킹’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말해주며 팬들과 가수 사이의 벽을 허물고 있다.

이 밖에도 ‘달밤라’에 가수 성리, 황기동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리누와 특급 케미를 뽐냈고, 정식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누의 친분과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평상시에 리누가 지인들과 있을 때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쌍방향 소통에 ‘보이스킹’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달밤라’는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리누의 친근하면서 장꾸 같은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고, 기존 커버 영상이나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을 통해 아련하고 진지하다는 평이 많았던 리누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 놓았다.

이처럼 달콤한 보이스로 본인만의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중인 리누는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닌 팬들 사랑에 보답하며 소통할 줄 아는 가수 ‘리누’로 성장 중이다.

한편, 리누는 15일 애절한 이별 감정을 담은 신곡 ‘너를 버텨내는 일’을 발매, 가슴을 울리는 새벽 감성 보이스로 대중의 새벽 감성을 깨우는가 하면, 절절한 목소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지스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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