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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김종국 유리한 오디션?…'극한데뷔 야생돌' 파격적 선발기준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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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 17일 방송

뉴스1

MBC '극한데뷔 야생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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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극한데뷔 야생돌'이 파격적인 선발기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서는 '야생돌'로 데뷔하기 위한 45인의 여정이 시작됐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함께했다.

야생돌 데뷔조 '14인'(최종 7인 데뷔)에 선발되기 위한 규칙이 공개됐다. 체력 미션과 실력 미션으로 생존력을 검증하는 가운데 '야생돌' 지원자는 서로의 이름, 나이, 과거를 물을 수 없다. 각 미션의 1위를 차지해야 이름을 공개할 수 있는 것.

더불어 규칙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번호표를 떼고 중도 포기가 가능하다는 규칙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야생돌'에서는 체력 300점, 실력 600점, 온라인 인기투표 100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보통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인기투표 비중이 낮은 '야생돌'만의 선발기준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관찰자들은 김종국을 '야생돌'로 추천하며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압도적인 근육과 체력을 언급하며 "체력은 300점, 실력은 550점, 인기투표는 15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인기투표보다 체력이 더 중요한 '야생돌'의 조건에 자신에게 유리한 콘셉트라고 말하기도.

이날 45명의 지원자는 3개 조로 나뉘어 근력 프로 줄리엔 강, 유연성 프로 최하늘, 지구력 프로 조준호 조준현과 함께 다양한 체력 테스트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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