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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는 최근 카디 비의 '프레스'를 댄스 커버한 첫 프로모션 영상을 신규 유튜브 채널 'JYPn'에 게재하고 새 걸그룹 멤버 지니, 지우, 규진을 최초 공개했다. 규진은 해당 영상에서 능숙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차기 '무대 장인'의 가능성을 뽐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17일 0시 게재된 새 솔로 콘텐츠 '마이 오 마이 커버 | 퀄리파잉'에서는 카밀라 카베요 히트곡 '마이 오 마이'를 가창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규진은 표정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넘치는 끼를 보여줬고 동시에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다시 한번 완성형 아이돌미를 드러냈다.
JYP 차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은 글로벌 관심 속에서 순항하며 '걸그룹 명가'가 선보일 차세대 주자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JYPn'의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약 한 달 만인 16일 기준 첫 프로모션 영상, 지니와 설윤의 개인 커버 콘텐츠, 비하인드 클립 등의 누적 조회 수는 5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 지니, 지우, 규진, 설윤이 노래와 춤 실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고 JYP 걸그룹 성공 신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흘간 국내외 음반 사이트에서 판매된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도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다. 2022 신인 걸그룹 데뷔를 위해 신설된 JYP 아티스트 4본부는 거센 기세를 몰아 공식 티징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팀 구성과 콘셉트를 비롯해 신인 걸그룹과 관련된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next, now, new, 미지수 'n' 등 여러 의미를 뜻하는 'JYPn'은 무궁한 가능성을 품은 n과 함께 강한 파동을 전하며 K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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