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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샤이니 키와 소녀시대 효연이 훈훈한 SM엔터테인먼트 의리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샤이니 키는 개인 SNS에 "잠깐 아주 잠깐 feat.광야"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샤이니 키는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으로 보이는 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해당 화면에는 지난달 발매된 소녀시대 효연(HYO)의 신곡 'Second'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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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녀시대 효연은 "잠깐 아주 잠깐?ㅋㅋㅋ 아구 우리 키범이가 횬니 누나 앞에서 깍꿍했네"라며 샤이니 키를 귀여워했다.
한편 샤이니 키는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를 발매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샤이니 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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