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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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 영상이 또 터졌다.
16일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일 공개한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관광 홍보 영상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과 티저 영상이 유튜브와 SNS에서 6일 만에 조회수 67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기영차: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한목소리로 외치는 소리'라는 설명으로 시작하는 BTS 홍보 영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여행업계 종사자, 소상공인, 의료진 등과 현재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에게 더 힘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제공| 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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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파워로 영상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만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특히 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서울 너무 멋있다" "코로나 끝나면 꼭 간다" "BTS도 서울도 판타스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 비하인드 영상인 '메이킹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어기여차 서울 편(with BTS)'외에 2개의 홍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라이프',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 '서울에서 만나요, 씨 유 인 서울' 등 매년 서울시 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해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하 문화특사)로 임명돼 출국한다.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사무총장 주재의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멘트' 세션에서 문화특사 자격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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