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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영지가 MZ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MZ 세대 대표 아이콘 수식어에 "MZ 세대는 알파벳 계보를 이어가고 싶은 어른들의 욕심이 아닐까. MZ세대들은 본인들이 MZ세대인 걸 전혀 모른다"며 "MZ세대를 대표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팠을 때 김치낙지죽에 치즈를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SNS에 올렸는데 전국적으로 유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하나가 더 있다.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 마' 밈을 제가 유행시켰다. 그림판으로 그린 그림을 폰 케이스를 3일 만 팔았는데 3억 정도 수익이 생겨서 전부 기부했다"며 "살짝 고민했다. 횡령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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