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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탄탄대로' 임영웅, 굳건한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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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출격

첫 정규앨범 준비 등 연일 굵직 행보

이데일리

임영웅(사진=물고기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탄탄대로다. 가수 임영웅이 본격 홀로서기 이후 연일 굵직한 행보로 ‘굳건한 영웅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15일 “임영웅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6년 트롯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롯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입성에 성공했다.

올해 3월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웅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민 트롯 가수’다운 진가를 발휘할 계획이다. 또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설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던 임영웅은 올해 시상식에서도 강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2회 연속 수상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도 화제다.

소속사 물고기컴퍼니에 따르면, 임영웅은 첫 정규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지만,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처음 발매하는 정규앨범에 담길 곡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도 수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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