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왕 부장이 오늘 오전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 장관 회담을 진행한 뒤 청와대를 방문해 문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국제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내년 2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관련해 한국의 지지를 당부하며 문 대통령 초청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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