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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총 2950만3000명에게 ‘국민 지원금’ 온라인 지급이 완료된 가운데, 토스를 통한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록이 플랫폼 3사 중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스에 따르면 전일 기준 토스로 알림 받기를 등록한 고객은 750만명으로, 플랫폼 3사 총채널 등록자 1309만명의 57%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 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정안부는 국민들의 사용이 많은 토스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이들을 통해 제공 한 바 있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었고, 이후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현황 조회 등 국민지원금 전 과정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토스는 최근 전자 고지 서비스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과기부로부터 공공 문서의 전자 중계 자격을 검증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은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토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기부 ICT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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