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이미지 [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GS칼텍스는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기차 충전 모바일 앱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앱에서는 전기차 간편 충전과 충전기 정보 검색, 충전비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바로 충전' 서비스는 고객이 충전 패턴과 결제 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충전기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 충전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의 모든 GS칼텍스 전기차 충전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앱에서 GS칼텍스뿐만 아니라 타사의 충전기 위치와 운영 시간, 현재 이용 가능 여부 등 전기차 충전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충전하는 경우 kWh당 2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충전 앱으로 전기차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모바일 앱의 정식 버전도 이날 출시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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