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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목표는 신인상" 퍼플키스, 중독성으로 중무장..하이틴 '좀비'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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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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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가 좀비로 변신했다.

8일 오후 두시 걸그룹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퍼플키스는 지난 3월 'INTO VIOLET'으로 데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유니크한 매력을 담아내어 남다른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퍼플키스의 이번 앨범 'HIDE & SEEK'는 퍼플키스가 감추고 있는 모습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감정에 무디고 이성적으로만 살아가는 차가운 현대 사회 속 리스너들에게 퍼플키스는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공유한다.

타이틀 곡 'Zombie(좀비)'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 유키와 원위의 키아, 래퍼 베이식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좀비'는 Electro Funk 장르로 어그레시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나고은은 "좋아하는 사람과 쫓고 쫓기는 모습을 좀비에 빗댄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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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는 이번 앨범으로 바라는 성과에 대해 "지난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노래가 굉장히 중독성 있고 신나지 않나. 국내외 차트에 차트인해서 좀비처럼 끈질기게 오래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지은은 "지난 데뷔 활동 때는 여유도 없었고 긴장을 많이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공백기 동안 모니터링을 많이 하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보안하려고 했던 거 같다. 그래서 무대 완성도에 대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는 독창성과 중독성이다. 이번 앨범 또한 퍼플키스만이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해봤다. 펑키하고 하이틴 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에너지를 함께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고은은 얻고 싶은 수식어로 테마돌을 언급하며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음원과 퍼포먼스로 모든 테마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테마돌이 되고 싶다. 이번 테마는 하이틴 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무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도시는 "이번 앨범에 중독성 있고 신나는 곡들이 이번에 많다. 음원차트에 꼭 드는 쾌거를 느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RBW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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