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조경식 과기부 2차관 "e심 도입, 연내 결론"…5G 특화망 간담회

머니투데이 변휘기자
원문보기

조경식 과기부 2차관 "e심 도입, 연내 결론"…5G 특화망 간담회

속보
인텔 시간외서 낙폭 더 늘려…10% 이상 폭락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7일 세종시 나성동 5G 특화망 지원센터에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7일 세종시 나성동 5G 특화망 지원센터에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KC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7일 세종시에 위치한 5G 특화망 지원센터에서 전문가 간담회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5G 특화망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동구 5G 포럼 집행위원장은 "5G에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적인데, 5G 특화망 보급을 위해서는 특화망에 맞는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 기회가 필요하다"며 "5G 특화망의 종착역인 소규모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륜 연세대 교수는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기술적·제도적 간격을 5G 특화망 지원센터가 해소해주는 마중물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5G 특화망 간 간섭문제에 대한 기술적·법적·제도적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5G 특화망은 밀리미터파(mmWave)의 음영지역 해소 기술, 자율자동차 등 대학의 R&D(연구·개발) 검증을 위한 플랫폼으로 유용한 네트워크"라고 평가했다.

강상철 네이버랩스 책임리더는 "5G 특화망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e-SIM(e심)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정해관 HFR 그룹장도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스마트폰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e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관 한국전력 ICT기획처장은 "전국 1000여개 사업장에 대규모 구축할 경우 투자비 외 주파수 비용이 부담된다"며 "주파수 비용 감면을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5G 특화망 주파수를 수요기관이 언제든지 신청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e심 도입 관련해서는 연내 검토해서 결론을 낼 예정"이라며 "주파수 비용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고, 주파수를 상시 공급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5G 특화망 지원센터 예산 및 인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