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선박 건조업체 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836대 1을 기록했고, 희망범위 상단인 6만 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금일부터 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가 호가 12만5000원(-3.85%)으로 2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7만원(-0.71%)으로 5주 최저가였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5만1000원(0.9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4만1000원(-2.96%)으로 밀려났고,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은 6만3000원(-0.79%)으로 떨어졌다.
이밖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8만9500원(0.56%)으로 상승했고,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업체 필로시스는 1250원(\-3.8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투데이/이인아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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