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가수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니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6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 인원 확진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금)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 날인 4일(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입니다.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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