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PG)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6일부터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결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지난해 1차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사용처가 해당 지역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품권을 발행하는 17개 시·군 중 양산과 창녕을 제외한 15개 시·군과 도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으므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은 제로페이 가맹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연 매출액 8억원 이하인 가맹점이 제로페이로 국민지원금을 결제받는 경우, 해당 결제액에 대해 결제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매출 증대와 경영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신청하면 경남사랑상품권 가맹 신청과 지역 시·군 제로페이 상품권 가맹 신청도 동시에 이뤄진다.
제로페이 가맹 신청은 제로페이 누리집(https://www.zeropay.or.kr)에서 하면 된다.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6∼13일 운영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 배너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저소득 주민들이 생산한 자활생산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자활생산품 온라인 장터를 6일부터 13일까지 연다.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온라인 장터는 시·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2016년부터 도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장터로 열리면서 자활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경남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https://www.kngpsc.or)에서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 신청할 수 있다.
도내 8개 지역자활센터, 4개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누룽지, 참기름, 과일즙 등 식품류와 삼베실수세미, 수제도마, 핸드메이드 가방 등 수공예품 등 27개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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