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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소장하고 싶은 청순미 넘치는 사진 한 장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인더숲(IN THE SOOP)'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지난 3일 ‘COMING SOON IN OCTOBER’라는 문구와 함께 ‘#In_the_SOOP BTS ver. Season 2 Preview Photo‘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뷔는 올 블랙 착장에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브라운 컬러의 펌 헤어 스타일로 등장, 화려하게 잘생긴 미모와는 상반되는 순수한 아우라를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맑은 피부톤과 단정한 눈썹, 매력 넘치는 눈매와 완벽한 콧대, 유려한 턱선이 잘 보이는 아름다운 뷔의 사진은 팬이 아닌 이들까지 소장하고 싶게 만들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인더숲 BTS 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 구성한 힐링 콘텐츠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뷔는 힐링이라는 여행 주제에 걸맞게 순수하고 사려 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무대 위 화려한 조명과 치열함에서 벗어난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의 청년 김태형은 힐링과 여유라는 주제를 오롯이 전하며 ’힐링의 아이콘‘으로 매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카누에서 사색을 즐기는 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관객이 없는 무대를 하는 공허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솔선수범하여 설거지를 담당하거나,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멤버들을 위해 주스나 누룽지 등을 만들어 주는 자상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게임에서 이겨서 무언가를 얻겠다는 마음보다 “나한테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뷔다운 발상은 멤버들과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인더숲 시즌 2에서는 뷔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의 직캠 14개가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했다.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 ‘직캠 황제’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뷔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Mnet 입덕직캠으로 318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K팝 역사상 최단 기록을 가지고 있다. 6일 오전 6시 현재 최고 기록인 1억 3600만 뷰, 계정당 한 번 밖에 줄 수 없는 ‘좋아요’ 또한 가장 많은 136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난징 콘서트 ‘뱁새’, 평창 올림픽 G-100 콘서트 ‘DNA’, 롯데 패밀리 콘서트 ‘MIC DROP’, 서울 매직샵 ‘Pied Piper’, 엠카운트다운 ‘고민보다 고’, ‘DNA’, ‘Airplane pt.2’,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ON’, ‘Black Swan’, BANGTANTV에 공개된 SiriusXM ‘Butter’ 직캠이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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