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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년절' 맞아 평양에 몰려간 청년 1만명의 한 주

중앙일보 홍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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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년절' 맞아 평양에 몰려간 청년 1만명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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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올해 청년절(8월 28일)을 대대적으로 기념한 가운데, 평양을 방문한 북한 청년 1만여 명이 바쁜 한 주를 보내고 돌아갔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과 31일 기사를 통해 청년절 행사를 소개했다.

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은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청년절(8월28일) 경축 행사 참가자들이 평양에 머물면서 여러 정치문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은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27년 8월 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했다고 주장하며 1991년부터 이날을 청년절로 기념하고 있다.

신문은 지난 28일 기사를 통해 청년절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도착 이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며 당에 대한 충성심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청년절을 맞아 경축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경축 행사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지난 26일 평양에 집결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청년절을 맞아 경축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경축 행사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지난 26일 평양에 집결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청년절을 맞아 경축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경축 행사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지난 26일 평양에 집결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청년절을 맞아 경축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경축 행사에 참가하는 청년들이 지난 26일 평양에 집결했으며, 전날인 27일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청년절 30주년 경축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손 저어 주시며 전투적 인사를 보내시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청년절 30주년 경축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손 저어 주시며 전투적 인사를 보내시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청년들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보낸 '축하문' 전달모임에 참석했고 이어 야회, 경축 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 관람, 만경대 방문·청년운동사적관 참관·대성산혁명열사능 및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 청년운동사적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 청년운동사적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 청년운동사적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수도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 안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면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 청년운동사적관,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신문에 따르면 청년들은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평양을 떠났다. 이들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땐 수도 거리에서 시민들이 꽃다발과 손을 흔들며 환송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전날(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청년절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전날(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노동신문은 "청년들은 사회주의 미래의 주인공·건설자"라며 "사회주의·집단주의에 배치되는 온갖 반동적인 사상 요소들과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청년절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가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927년 8월28일 김일성 주석이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한 것을 기념해, 1991년 '청년절'을 제정했다. 무대 뒷편에 '청년 중시'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청년절 경축무대 '애국청년의 위용떨치리'가 전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927년 8월28일 김일성 주석이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한 것을 기념해, 1991년 '청년절'을 제정했다. 무대 뒷편에 '청년 중시'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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