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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아이즈원 안유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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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그룹 아이즈원 소속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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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이어 안유진까지 확진…엔플라잉 김재현도 '양성'

[더팩트|이민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안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안유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스타쉽)는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타쉽에 따르면 안유진은 지난달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다음날인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전날(3일)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재진행했으며,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유진은 격리 기간에도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해왔다.

스타쉽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유진과 동선이 겹쳤던 아이즈원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룹 앤플라잉 김재현도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엔플라잉 멤버 4명(이승협, 유회승, 서동성, 김재현)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재현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차훈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김재현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후 필요한 조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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