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아쉽다 '0.1점 차'…박진호, 은메달 '명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도쿄 패럴림픽 사격에서 박진호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0.1점 차로 금메달은 놓쳤지만,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박진호는 예선부터 지름 0.05cm의 과녁 정중앙을 연거푸 꿰뚫으며, 638.9점의 패럴림픽 신기록을 작성하고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상위 8명이 나선 결선에서도 거침없이 10점 과녁을 맞히며, 총 24발 중 21발까지 0.9점 차 선두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