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리고 상’ [국립국악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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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한 무형문화재와 명작 무용을 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무형문화재 지정 춤과 명무들이 안무한 무용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공연 ‘본(本) 그리고 상(象)’을 오는 8∼9일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 등 77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선 6종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을 ‘본(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8종의 명작무를 ‘상(象)’으로 상징해 선보인다.
‘본 그리고 상’ [국립국악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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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로는 경기수건춤, 한량무, 교방굿거리, 호남산조춤, 진주검무, 동래학춤을 춘다. 명작 무용은 대신무, 진쇠춤, 장한가, 산조춤, 소고춤, 설장구, 진도북춤, 양산사찰학춤이 관객과 만난다.
국립국악원은 “품격 있는 문화재와 멋을 담은 예술 작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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