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업' 윤시윤, "발기부전 환자 役... 더 망가질 걸 싶더라"

유시윤 (웨이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 레이즈 미 업' 윤시윤이 발기부전 환자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시윤, 안희연(하니), 김장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시윤은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30대 공시생으로 분한 것과 관련 "고개 숙인 남자 도용식을 맡았다"라며 "처음엔 어떻게 소화할까 싶었다. 비호감으로 보이거나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많았다. 예고편을 보니 더 망가질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안희연 분)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유 레이즈 미 업'은 오늘(31일) 전편 웨이브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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