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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 서비스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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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100% 자회사로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가 겸직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 진행"

뉴스1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홍보 이미지 (넷마블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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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 대표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겸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가상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우원 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 아이돌, 메타 월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창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해 탄탄한 개발력을 인정받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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