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와 관련해 "국회에서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당 내 부동산 기득권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고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의원의 사퇴안을 처리해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본인이 그렇게 요구하니깐 정리해 주자'고 요청했다"며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은 이미 부친의 부동산 투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본다"며 "의원직 사퇴라는 최고의 결심을 하루 만에 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가 붙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투기를 해놓고 들키니까 도망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8.16/뉴스1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와 관련해 "국회에서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당 내 부동산 기득권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고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의원의 사퇴안을 처리해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본인이 그렇게 요구하니깐 정리해 주자'고 요청했다"며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 의원에 대해 "윤 의원은 이미 부친의 부동산 투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본다"며 "의원직 사퇴라는 최고의 결심을 하루 만에 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가가 붙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투기를 해놓고 들키니까 도망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라며 "자기 말대로 문제가 없다면 왜 의원직을 던지는가. 그냥 경찰조사 조용히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여당 의원들도 윤 의원의 사퇴에 걸맞는 수준 높은 징계를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여당이 자당의 부동산 투기의혹 의원들 때문에 윤 의원의 사퇴안 처리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우리 당 내 엄호해야 될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에서 그 이상(조사 및 사퇴)도 감수해야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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