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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e스포츠정상회의 5년 연속 부산서 열려…30일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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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e스포츠정상회의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제6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2016년부터 5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e스포츠와 각국 관계자들이 세계 e스포츠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다.

회의 슬로건은 'e스포츠 산업의 진화와 적응'으로 개회식, 세션 토의, e스포츠 어워즈로 구성됐다.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션 토의에는 국내외 e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관계 발전', 'e스포츠의 다음 레벨', 'e스포츠와 다양성', 'e스포츠와 교육', 'e스포츠 기술 발전'에 대해 토론한다.

해외 초청 연사와는 온라인으로 화상 연결한다.

올해 신설된 e스포츠 어워즈에서는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수, 팀, 게임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gees.iesf.org)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일반인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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