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빌보드 매거진 화보 속에서 태양처럼 빛난다는 칭찬을 받는 고품격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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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27일 빌보드(Billboard) 공식 SNS 계정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매거진 9월호 커버 장식 소식과 함께 단체 및 멤버별 사진을 포함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Who else can relate with Jin?”이라는 제목의 제이홉과의 인터뷰를 담은 틱톡(TIKTOK)영상과 “A Behind the Scenes Look At Jin’s Billboard Cover Shoot”라는 제목의 진의 개인 화보찰영 장면을 직캠 세로컷으로 담은 유투브쇼츠 영상 또한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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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화보에서 자유분방한 소년의 감성을 담은 컨셉과 매혹적인 짙은 남성미를 담은 컨셉을 담아 상반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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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첫 번째 컨셉에서 다양한 와펜이 장식된 코듀로이 재킷과 그린과 옐로우가 어우러진 체크무늬 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클래식한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자유로운 느낌의 매력적인 히피펌 헤어스타일에 두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무심한 듯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몽환적 눈빛은 히피같은 자유로움을 담아 나른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과 세로직캠의 쇼츠영상에서 진은 한손을 턱에 괸 채 환하게 웃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주다 서사 가득 담은 깊은 눈빛에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까지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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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해 몰랐던 7가지 사실(Here's 7 Things You Didn't Know About BTS)'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짧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그 중 진과 제이홉의 인터뷰는 틱톡 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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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제이홉과 등장해 "저는 오래된 제품을 선호합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출시되면 처음에는 그것들과 거리를 둡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빌보드 매거진 화보와 인터뷰 공개 후 해외 매체들 또한 뜨겁게 반응했다.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 트위터 공계에서는 진의 메인 커버 사진과 다른 착장의 사진과 함께 진의 이름을 해쉬태그와 왕관, 별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게시했고, 올케이팝(AllKPOP)과 코리아부(Koreaboo)는 진의 인터뷰 중 2018 MAMA 시상식 중 진이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해체를 고민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회사든 뭐든 다 두고 그저 멤버와 팬들만 믿고 가기로 했다는 발언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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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들은 진의 건강한 멘탈을 또 한번 언급하며 힘든 위기를 견뎌내고 지금의 자리까지 서로를 믿고 걸어온 결과임을 극찬했다. 진의 화보는 여전히 수많은 해외매체에서 언급되며 화제 가운데 있고, 팬들은 태양처럼 빛나는 고품격 진의 비주얼킹의 면모를 화보를 통해 즐기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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